2025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대한민국 대표 축제 시상식!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성황리 개최

작성자 : 사무국

작성일 : 2025-02-27

문화강국 대한민국,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이 만들어 갑니다.

2025년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자 및 내빈 기념 촬용(용산전쟁기념관 내 피스앤파크컨벤션)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회장/집행위원장 차정현)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5년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이 전국 축제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 속에서 2025년 2월 25일(화) 오후 2시 피스앤파크 컨벤션(용산 전쟁기념관 내)에서 열렸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 시상식으로, 지역 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축제 관계자들을 시상하여 축제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지역 축제가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시상식이다. 지난 2013년부터 개최되며 국내 유일 축제콘텐츠대상으로서 축제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지역 축제가 전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발전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차정현 집행위원장과 박선우 심의위원장을 비롯해 전국 각지 단체장(시장, 군수, 구청장)과 전국의 지역 축제 관계자들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축하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시상자로는 한국마이스이벤트산업협동조합 김한석 이사장, 국제휴머니티총연맹 정진욱 총재, 아시아투데이 황석순 사장이 참석했다.

2025년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명예의전당에 오른 정남진 장흥물축제, 해치 모양의 24K 순금 도금 수상하는 김성 장흥군수

이날 2025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는 부문별 대상 35선과 대한민국 축제 명예의 전당, 축제 기관 혁신상, 축제 감독상 등을 시상했다. 또한 축제글로벌명품 부문에 올라 여러 차례 수상한 축제를 졸업시키는 ‘2025 대한민국 축제 명예의 전당’에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 정남진장흥물축제(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가 선정되어 김성 장흥군수가 영예의 어보를 수상했다.

매년 대한민국 축제 명예의 전당에만 수여되는 특별상인 어보 기념패는 이종희 작가가 조각한 해치 모양의 24K 순금 도금 작품으로, 어보 받침대는 나전칠기 장인 김길수, 주물 제작은 광화문 세종대왕상과 이순신 장군 동상을 제작한 박상규 장인이 완성해 그 의미를 더한다.

올해는 장진만 축제 감독이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감독상 부문 최초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그는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정남진장흥물축제와 목포항구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탁월한 기획력과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난해 전국 각지에서 열린 축제 중, 우수한 콘텐츠로 발전 가능성이 큰 축제 및 지역 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축제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선정한다. 특히 정부나 지자체가 축제를 심사하고 지원하는 것과는 달리, 이해관계로부터 철저히 배제된 시민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가 객관적인 기준으로 선정한다는 점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장하는 시상식으로 신뢰를 얻고 있다.

이번 2025년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심사위원단에는 관련 교수, 업계 대표, 축제 감독, 언론인 등 60여 명이 심사위원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이중 무작위로 선정된 25명이 방문객 인지/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엄정한 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 축제를 결정했다.

차정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집행위원장은 “13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이 많은 분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대한민국 축제를 대표하는 시상식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특히 올해도 각지의 단체장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고품격 시상식을 진행할 수 있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대한민국 축제가 세계적인 무대에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이 글로벌 시상식으로 발전시켜 나아가겠다”고 시상식 소감을 전했다.